[헤럴드경제] 피로회복제로 링거 맞는 효과를?
-한국뉴트리닉 ‘옥타미녹스’ 인기
[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한국뉴트리닉사가 지난 2013년 출시한 옥타미녹스가 인기를 끌고 있다.
옥타미녹스는 아미노산과 옥타코사놀, 비타민B2 등이 함유된 피로회복제로, 심장내과전문의 주장복 박사와 주학 박사가 공동 개발한 제품이다.
이 제품은 피곤하고 지친 사람들에게 처방하는 링거가 개발 아이디어가 됐다. 옥타미녹스 2포로 아미노산링거 100ml의 함량을 섭취할 수 있도록 했다. 여기에다 옥타코사놀과 비타민B, 타우린까지 추가했다.
이수원 성균관대 교수팀 연구에 따르면, 옥타코사놀은 글리코겐 저장량을 최대 30%까지 늘려 지구력을 높여 준다. 비타민B2는 피로물질을 체외로 배출시켜주고 에너지 대사를 도와준다.
옥타미녹스는 무카페인ㆍ무설탕ㆍ무방부제 원칙을 준수하고 있다. 가장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원료만 사용해 엄격히 품질을 관리하고 있다. 만성피로나 숙취 해소에 효과가 있는 것은 물론 임산부도 섭취가 가능하다. 스포츠 선수들에게도 권장할 만하다. 옥타미녹스는 지난해 열렸던 인천아시안게임에서 국가대표 양궁팀에 공식 지원됐다. 사이클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임채빈, 이혜진 선수와 조정 금메달리스트 지유진 선수도 옥타미녹스를 섭취했다.
옥타미녹스 1포에는 아미노산 3520mg이 함유됐다. 하루 권장량 2포를 아침, 저녁으로 먹어주면 매일 링거 1병을 맞는 것과 같은 성분을 섭취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 YEAR 2015-04-27
- CATEGORY 뉴스·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