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물오른 샷감, 매경오픈에서 문도엽 프로를 주목해야하는 이유
▲(왼쪽부터)박효원프로와 문도엽 프로[사진출처=문도엽프로sns]
지난 11일, 17년 만에 GS칼텍스 매경오픈 먼데이 퀄리파잉이 17년 만에 부활해 화제를 모은바 있다. 총 144명이 출전하여 상위 10명을 뽑는 먼데이 퀄리파잉은 14:1의 경쟁 끝에 10명의 예선 통과자가 결정됐다. 문도엽 프로도 그중 한 명이다.
문도엽 프로는 올 시즌 개막전인 KPGA 동부화재 프로미 오픈에서 드라이버, 아이언, 숏게임에서 모두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며 좋은 출발을 보였다.
문도엽 프로는 2010년 프로 데뷔 후 꾸준히 정규투어에 얼굴을 보여왔다. 한때 시드전을 치러야 했지만, 2013년 솔라시도-파인비치 오픈에선 준우승을 차지했다. 문도엽 프로는 뛰어난 실력에도 불구하고 운이 따라주지 않아 굴곡 있는 프로생활을 해야 했지만, 올해는 시작부터 물오른 샷감을 보여주며 기대감을 일으키고 있다.
모든 성공에는 운이 필요하다고 한다. 그리고 실력과 기회가 만났을 때 운이 온다고 한다. 올해 모든 면에서 한 단계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는 문도엽 프로가 기회를 잡는 모습을 지켜보자.
[ 2016-04-28 14:08 help@octaminox.com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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