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타미녹스x파일〉올 겨울 무한식욕을 잠재우자! -C님의 사연-
■ 옥타미녹스 X파일, 이번주 사연의 주인공은 3월의 예비신부 C님(♀) |
안녕하세요 😀 여러분의 시간과 열정, 소중히 아껴드리기 위해 무엇이든 알아보는 코너, 옥타미녹스 X파일입니다. 코너 개설 후(?) 대망의 첫 사연은 바로, ‘무한식욕‘
전 인류의 적(?) 무한식욕, 과연 잠재울 방법은 없는 것일까요? 해당 사연을 접수한 뒤 옥타미녹스 X파일에서는 이 무한식욕에 정체가 무엇인지 궁금해 졌습니다. |
>>1월부터 3월까지, 유독 식욕을 참기 힘들어요. 이상한 건가요?
“정상입니다”
알고 계시나요? 겨울, 그것도 1월부터 3월까지가 바로 1년 중 다이어트하기 가장 최악의 시기라는 거….
우리 본능에는 추워지면 추워질 수록 에너지를 저장하려는 본능이 아주아주 깊숙히 세겨져있습니다. 즉, 추움 = 식욕왕성의 공식이 완성!
반대로 날씨가 풀리기 시작하면 이런 본능도 누그러집니다. 그래서 3월부터 4월까지가 다이어트하기에 가장 최적에 시기라고 불리는데요. 그런데 이번 사연의 주인공은 3월에 결혼하는 예비신부. 3월까지 기다리면 너무 늦겠다고 판단, 다른 방법을 모색해 봤습니다. |
>>동기유발과 자학의 아슬아슬한 줄타기
다이어트 의지를 꾸준히 이어가는 것은 무척 중요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충격요법은 좋은 동기유발이 되기도 하는데요. 하지만 이 기준이 몹시 애매합니다. 종종 지나친 충격요법은 우리 마음에 씻을 수 없는 상처를 남기곤 합니다.
그럼 건전한(?) 충격요법은 무엇일까요? 바로 ‘자기자신을 객관적으로 판단하기‘라고 합니다. 다른 사람과의 비교는 단기적으로 의욕을 일으킬 수 있지만, 지나치게 높고 현실감이 없는 목표로 인해 중간에 포기할 확률이 굉장히 높답니다.
일정기간 마다 가감없는 자신의 전신사진을 찍어서 변화를 관찰하는 방법도 좋은데요. 성취감을 통해 동기유발이 꾸준히 되기 때문이죠! 거기에 사람은 자신의 눈으로 본 본인의 모습을 굉장히 미화하기 때문에, 객관적인 시선으로 찍힌 전신사진 한장으로도 충분한 충격요법이 된다는 거… |
>>우리는 뇌한테 속고있다!
분명 먹을 수 있는 양은 정해져 있는데, 왜 식욕은 무한할까요? 그 이유는 대부분 우리가 느끼는 식욕이 ‘가짜 식욕‘이기 때문.
우리 뇌는 종종 ‘목마름’을 배고픔으로 착각합니다. 또는 스트레스로 인해 필요하지 않아도 식욕을 느끼게 되는데요.
배고플 때 물을 마셔서 허기가 사라진다면, 가짜 식욕일 확률 UP 배고플 때 “특정 음식”이 계속 생각난 다면, 가짜 식욕일 확률 UP
가짜 식욕을 없애려면 이런 방법을 사용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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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끔은 먹어주자!
식욕은 없어지지 않습니다. 참을 뿐이죠! 특히 다이어트 음식은 조미료 없이 싱겁게 먹어 쉽게 질립니다. 그런데 참다보면 언젠가 터지는 법. 그래서 입맛을 어느정도 만족시켜 주면서 저칼로리로 먹을 수 있는 조미료가 없을까 찾아봤습니다.
후보 1. 발사믹 식초 (23kcal/100g) 후보 2. 레몬즙 (36kcal/3개) 후보 3. 올리브유 (859kcal/100g)
채소를 먹을 때 발사믹 식초에 찍어서(중요!) 먹으면 좀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는데요. 뿌려 먹으면 생각보다 칼로리가 많이 나가니 작은 그릇에 드레싱을 따른 후 따로 찍어 먹는 것을 추천!
그리고 퍽퍽한 삶은 고기엔 레몬즙을 살짝 부려주면 맛있게 먹을 수 있고, 정말 가끔 기름진 음식이 참을 수 없이 그리울 땐 올리브유 약간을 이용하면 맛있는 음식을 먹을 수 있어요! 다른 기름에 비해 칼로리가 낮고 불포화 지방산이 많이 때문에 비교적 후폭풍이 적은 기름 중에 하나랍니다.
가끔 과하지 않게 먹어주면 다이어트에 성공할 확률이 팍팍 올라간답니다.
이렇게 옥타미녹스 X파일 코너 첫시간이 끝났는데요. 1월 한달간 질문은 계속 받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려요! p.s 매주 금요일 선정되는 사연의 주인공에겐 옥타미녹스 5포를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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