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남자vs전형적인 파이터? 이동민프로를 말하다
2015 |
제58회 KPGA투어 코오롱 한국오픈 3위 |
2014 |
KPGA투어 동부화재 프로미 오픈 우승 |
2013 |
KPGA투어 보성CC 클래식 3위 |
2011 |
발렌타인 한국프로골프대상 기아자동차 신인상 |
2011 |
한국프로골프투어 동부화재 프로미오픈 준우승 |
2005 |
KPGA 입회 |
‘착한남자’ 이동민 프로 항상 친근감 있는 미소로 ‘착한 남자’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 이동민 프로입니다. 이동민 프로는 그 미소만큼이나 필드 위에서 매너가 좋기로 유명한데요. 이동민 프로의 매너에 반해서 팬이 되었다는 사람도 적지 않답니다. 그런데 그런 이동민 프로에게 2015년 ‘전형적인 파이터’라는 별명이 붙는 일이 있었습니다. 바로 국내 유일 매치플레이 대회인 데상트코리아 먼싱웨어에서 보여준 모습 덕분이었는데요.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 중 실시간으로 승자와 패자가 갈라지는 가운데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승부욕과 자신감을 보여주어 이런 별명이 붙었습니다.
한 사람에게 이런 상반된 별명이 붙는다는 사실이 재미있기도 한데요 😀 그야말로 ‘머리는 차갑게 가슴은 뜨겁게’라는 말이 들어맞는 프로골퍼인 것 같습니다.
이동민 프로는 2005년 KPGA에 데뷔후, 비거리와 퍼트수를 강점으로 꼽는 탄탄한 실력에도 불구하고 한동안 우승운이 다소 따라주지 않았는데요. 옥타미녹스와 함께한 최근 좋은 소식이 연달아 들려와 기쁜 요즘입니다.
2014년에는 2011년에 준우승을 했던 동부화재 프로미오픈에서 결국 데뷔 후 첫승의 쾌거를 거두었습니다. 2015년에도 상승세는 여전해서 코오롱 한국오픈에서 3위를 거두고, 한국남자골퍼 중 세계 랭킹이 가장 높은 안병훈 프로를 포함한 해외파 프로들이 활약하는 제31회 신한동해오픈에선 첫날 단독 선두를 달리기도 했는데요.
2016년이 더욱 기대되는 프로골퍼 중 한 명이 아닐까 싶습니다. 옥타미녹스에서 이동민 프로의 2016년을 응원합니다 [ 2016-01-06 옥타미녹스 피플 help@octaminox.com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