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좋아하는 음식으로 보는 내 피부타입
◇얼굴을 보면 어제 먹은 음식을 알 수 있다 아침에 만나면, 어제저녁에 무슨 음식을 먹었는지 귀신처럼 알아내는 친구가 있습니다. 본인의 말로는 ‘치킨을 먹은 얼굴’ ‘삼겹살을 먹은 얼굴’ ‘닭발을 먹은 얼굴’들이 특히나 잘 구분이 된다고 했는데요. 이야기하기를, 각 음식마다 아침 피부 상태가 달라서 구분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실제로 음식들은 피부 상태에 큰 영향을 준다고 합니다. 사람은 좋아하는 음식을 자주 먹고, 이런 상태가 오래되면 피부 타입 자체가 바뀌기도 한다고 하는데요. 오늘은 좋아하는 음식에 따라 나뉘는 피부 타입에 대해서 살짝 알아보겠습니다. |
◇피부 톤이 어둡고 여드름이 자주 난다면..! 이럴 경우 단 음식, 특히 초콜릿이나사탕 같은 간식류를 좋아할 확률이 높다고 합니다. 단 음식은 여드름을 유발하고, 눈가의 기미나 피부 톤을 어둡게 만든다고 하는데요.
언뜻 건강할 것 같은 야채나 과일도 편중되면 좋지 않다고 합니다. 이럴 경우 민감성 피부일 확률이 높다고 합니다. 고기를 좋아할 경우엔 지성피부일 확률이 높고 말이지요!
하지만 채소와 고기 모두 우리 몸에 필요한 영양소입니다. 특히 고기의 경우, 다른 음식에선 섭취하기 힘든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해서 어느 정도 섭취가 중요한데요. 고기에서 문제가 되는 부분은 기름기가 많은 지방 부분이니, 되도록이면 지방이 적은 안심, 혹은 뒷다리살을 위주로 먹는 것이 좋다 합니다.
실제로 연구에 참가한 여성들 중, 중성피부를 가진 여성들은 고기, 야채 등을 모두 적당량 먹는 식습관을 가진 것으로 확인되었는데요. |
◇중성피부는 매운맛을 좋아한다? 흥미롭게도, 중성피부를 가진 참가자 대부분이 매운맛을 선호했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거기에 또 하나의 공통점이라면, 바로 세안 방법이었는데요.
중성피부를 가진 여성 대부분은 이중 세안을 하고 수분크림을 항상 사용한다고 응답해왔습니다. 먹는 것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세안법이라고 하는데요. 특히나 화장을 하는 성인 여성의 경우, 조금씩 화장품이 피부에 남아 피부가 망가지는 경우가 많아 세안에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건강한 피부를 위해 먹는 것과 세안, 꼼꼼히 챙겨야겠습니다
[ 2015-12-17 옥타미녹스 건강꿀팁 help@octaminox.com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