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무심코 지나치는 단백질 부족 증상 진단
무심코 지나치는 단백질 부족 증상 진단
사람마다 적절한 단백질 섭취량은 다릅니다. 당연한 이야기가 되겠지만, 활동량이 많고
몸무게가 많이 나가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더욱 많은 단백질이 필요하다는 이야기가 되지요.
남성 하루 권장 칼로리는 2500칼로리
여성의 하루 권장 칼로리는 2000칼로리 정도 됩니다.
여성 하루 권장 칼로리를 섭취했을 때적게는 50g 많게는 150g의 단백질을 얻게 됩니다.
하지만 사람에 따라 기준이 다른 만큼 동일한 식단을 먹어도 단백질 부족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오늘은 단백질이 부족할 때 대표적으로 나타나는 증상 다섯 가지를 알려드릴까 합니다.
가장 대표적이고 빨리 나타나는 증상은 달달한 음식에 대한 선호도가 올라간다는 것입니다.
단백질은 우리 몸의 혈당을 안정적으로 유지해 주는 기능도 있습니다.
그런 단백질이 부족해 지니 혈당이 떨어지고
우리 몸은 그 혈당을 빠르게 보충하기 위해 단 음식을 요구하게 됩니다.
그리고 혈당이 부족할 때 느끼는 공복감이 좀처럼 사라지지 않는다는 공통점도 찾아볼 수 있습니다.
더해서 혈당은 우리 집중력에서 관여하기 때문에 하루 종일 멍한 컨디션을 유지하게 됩니다.
머리카락, 손톱, 발톱 등을 이루는 구성 성분은 단백질입니다. 단백질이 부족하면
자연스럽게 머리카락이나 손톱이 얇아지고 약해집니다.
여기서 더욱 상황이 심각해지면 탈모 증상까지 올 수 있으며
작은 충격에도 손톱이나 발톱이 부러져서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불러옵니다.
단백질 부족 증상이 조금 심화되면 근 손실이 일어나게 됩니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근육은 우리가 움직이는데 꼭 필요하며 이런 근육이 줄어들면
평소 움직이던 만큼만 움직여도 힘들고 지칠 수밖에 없습니다.
거기에 단백질은 면역 체계를 이루는 화합물에 필요한 요소로 단백질이 부족하면
면역체계가 점차 약해지게 됩니다. 평소에는 아주 건강한데 이상하게 잔병치레가 많다면
단백질 부족 증상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단백질 부족 증상은 건강하고 균형 잡힌 식단을 먹는 것으로 극복할 수 있습니다.
혹은 옥타미녹스 같은 아미노산 보충제를 직접 섭취해서 보충하는 방법도 있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