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취해소〉숙취극복 해장음식의 올바른 이해
숙취극복 해장음식의 올바른 이해
안녕하세요 꽐라과장입니다
한국 직장인이 일주일에 술자리를 몇 번이나 가질까요?
취업포털 커리어에서 직장인 66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1회라고 응답한 사람이 40%
2회에서 3회라고 응답한 사람은 전체 설문조사 인원 중 33.33%를 차지했습니다.
이렇듯 술자리는 한국 직장인이라면 자주 접하게 되는 자리입니다.
해당 설문조사에서 가장 많이 겪는 숙취 증상은 ‘두통을 동반한 속 부대낌’이 38.98%로 가장 높았습니다.
오늘은 올바른 해장습관을 통해 술자리 이후에도 상쾌하고 건강한 몸을 유지하는 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숙취를 경험한 분이라면 해장하면 생각나는 음식, 혹은 항상 먹는 음식이 있을 것 같습니다.
대표적으로 알고 있는 해장 음식 중에서 무엇이 좋은지, 어떤 것을 피해야 할까요?
술자리 다음날 건강한 컨디션을 위해 피해야할 음식들 입니다.
매운음식은
많은 향신료를 포함하고 있는 경우가 많아서 술로 피로해진 우리 속을 아주 강하게 자극합니다.
허브의 일종인 박하도
위산을 역류시키니 건강을 위해서 살짝 멀리해보는 것을 권장합니다.
우리가 흔히 카페인을 섭취하는 방법은 ‘커피’인데요.
프랜차이즈 커피점에서 사먹는 커피의 경우
일반적인 1회 섭취량의 3배 정도의 양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많은 양을 먹을 경우 속쓰림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술자리 이후 우리의 몸 상태를 생각하면 역시 피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초콜렛,
위에 소개한 음식들의 공통점은 모두 ‘산성’을 띄는 음식이라는 것이죠!
건강한 해장을 위해 알카리성 음식으로 아침을 시작하면 가뿐한 하루가 될 것 같습니다.
그럼 건강한 해장습관에 권장되는 음식은 무엇이 있을까요?
생강과 양배추는
속을 편안하게 하고 간기능을 활성, 혹은 회복시켜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특히 생강의 경우 구역질 완화효과가 있어 권장하는 음식인데요.
이외에도 샐러드로 만들어먹는 아스파라거스는
아미노산과 미네랄이 풍부하게 들어있고
알콜을 분해해 주는 비타민B가 풍부하기 때문에 술자리 후 건강한 몸을 위한 아침식사 메뉴로 적합합니다.
혹은 속이 너무 울렁거리고 힘들어서 음식을 먹을 수가 없다면, 아미노산이나 포도당을 직접적으로
주사하고 효과가 빠른 링거도 한 가지 방법일 수 있습니다.
실제로 의사들도 술자리 이후 아침에는 링거를 맞아 빠르게 컨디션을 회복하고 있기 때문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