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고기 즐기는 미테리언(meatarian)이 장수한다
여름 더위의 피크, 삼복이 돌아왔습니다. 12일부터 시작된 초복으로 보양식을 찾는 분들이 많을 텐데요. 최근에는 ‘보양식’의 범위가 넓어서 육류 외에도 다양한 음식 체력을 보충하고 삼복을 넘기곤 합니다. 그런데 최근 한 연구에 따르면, 고기와 유제품 섭취가 많을 수록 비례해서 사망률이 낮아진다고 합니다. 고기를 많이 먹을수록 장수할 확률도 올라가는 셈입니다. |
일본 국립국제의료연구센터와 국립암염구센터가 1990년대부터 약 15년 동안 40~69세 남녀 8만명을 대상으로 추적 조사한 결과, 축산물 섭취량이 가장 많은 그룹은 가장 낮은 그룹에 비해 사망률이 10%이상 낮았습니다. 건강한 식단하면 떠오르는 것은 채식인데, 어떻게 이런 결과가 나오는 것일까요?
◇ 핵심은 아미노산 육류에 들어있는 핵심 영양소 중에는 ‘아미노산’이 있습니다. 성장기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신체발달에 필요하고, 면역체계를 튼튼하게 해줍니다. 이중 몇몇 아미노산은 몸 속에서 만들 수 없어 반드시 먹어서 섭취해야 하고, 육류에만 함유된 아미노산 종류도 적지 않습니다. 따라서 육류나 계란 등의 섭취량이 적거나 없다면 해당 영양소들은 필연적으로 결핍될 수 밖에 없다고 하는데요. 따라서 채식 위주의 식습관을 가지고 있더라도 적정량의 육류나 아미노산을 함께 섭취해 주는 것이 건강에 훨씬 좋다고 합니다. <아미노산 10종 가득! 프리미엄 아미노산 옥타미녹스(Octaminox)> ◇ 비타민 D의 연료, 콜레스테롤 실내 생활이 길어지면서 현대인들에게 비타민D는 항상 부족한 성분이 되었습니다. 육류의 콜레스테롤은 뼈를 튼튼하게 하는 비타민D 생성에도 큰 영향을 미치는데요. 따라서 육류 섭취량이 부족할 경우 골다공증 등에 걸릴 확률이 올라간다고 합니다. 노년기 뼈의 상태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생각하면 가볍게 넘길 수 없는 이야기네요. |
◇ 성인 체중 1kg당 1g의 ‘아미노산’ 섭취
70kg의 성인을 기준으로 적정한 양의 ‘아미노산’을 섭취하려면 하루 350g의 고기 섭취가 권장됩니다. 복날 보양식의 대명사 삼계탕에 사용되는 닭의 무게가 551~565g(6호)이고 뼈나 부산물의 무게를 감안하면 하루 섭취량으로 아주 적절할 것 같습니다. ◇ 채식과 육식의 조화 전문가들은 그렇다고 ‘고기만’ 먹는 ‘편식’ 또한 피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고기에만 존재하는 영양소가 있듯 채소에만 있는 영양소도 있기 때문. 특히나 섬유질이나 항산화물질 등을 들 수 있는데요. 가장 좋은 식사습관은 ‘고기 먹는 채식’ 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 2017-07-12 14:56 help@octaminox.com ] 저작권자 © 옥타미녹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