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박성현 단독 4위 “LPGA 신인왕까지 또 한걸음 성큼”
▲박성현 프로ⓒKLPGA
미국 프로여자골프(LPGA)에 도전장을 내민 박성현 프로가 신인왕 경쟁에서 또 한걸음 앞서나갔다. 박성현 프로는 한국시간 기준 1일 새벽 마무리된 ‘LPGA 텍사스 슛아웃(총상금 130만, 우승상금 19만 5천달러)’ 최종 합계 이븐파로 단독 4위에 올랐다. 대회에 출전한 한국 선수 중에서는 가장 높은 성적이다.
올해 LPGA 투어에 도전장을 내민 박성현 프로는 벌써 3번째 톱10을 기록해 신인왕 경쟁자들을 크게 따돌렸다. |
▼ <KLPGA> KG•이데일리 레이디스 오픈 with KFC 톱10 [자료출처=KLPGA]
한편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시즌 첫 다승’ 경쟁은 한층 더 치열해질 전망이다. 지난 30일 최종라운드를 치른 ‘제7회 KG•이데일리 레이디스 오픈 with KFC’에서 김지현 프로가 합계 15언더파로 8년 만의 첫 우승을 거뒀다. 이번 대회를 포함해 5번째 경기를 치른 KLPGA 투어는 작년과 달리 아직 한 명도 다승자가 나타나지 않아 치열한 ‘우승전쟁’을 치르고 있다. |
▼ <KPGA> 1차 카이도시리즈 2017 유진그룹/올포유 전남오픈 with 무안CC 톱10 [자료출처=KGT]
남자프로골프(KPGA) 투어에서도 생애 첫 우승자가 탄생했다. 대회 우승자인 김성용 프로는 데뷔 후 15년 만의 감격이 첫 우승을 거뒀다. 다음 대회는 LPGA투어와 KPGA투어는 오는 4일, KLPGA 투어는 5일 시작한다. [ 2017-05-01 12:40 help@octaminox.com ] 저작권자 © 옥타미녹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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