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트니스> 11일, 세계 최대 피트니스 대회 “한국제패”

 지난 11일 미국 올랜도 플로리다에서 WFF(World Fitness Federation) 피트니스 아메리카 대회가 열렸다. WFF에서 주최하는 국제대회 중 하나인 WFF 유니버스는 매년 전세계 가입국들을 순회하며 개최된다. 올해 미국에서 개최된 WFF 유니버스에선 대한민국 대표팀이 금메달 4개, 동메달 3개 총 7개의 메달을 차지해 대회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종합우승을 차지한 한국 선수들은 ‘최초’타이틀을 획득하며 활약했다. 이승무 선수는 피트니스 체급에서 우승하며 아시아인 최초 피트니스 체급 우승자로 등극했다. 퍼포먼스 체급에서 고기드온 선수, WFF 유니버스 아마추어와 프로에서 동시 우승한 홍유리 선수는 물론, 옥타미녹스와 함께하는 최현산 선수가 지난번 SPOEX WFF 우승에 이어 다시 한번 스포츠모델 부문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슈퍼바디 체급에서 한국 최초 3위를 차지한 신황 선수와 김동윤, 조범성 선수도 각각 피트니스, 퍼포먼스 체급에서 3위에 입상해 이름을 알렸다.

WFF 유니버스 대회는 피트니스 부문인 애슬레틱(Athletic), 퍼포먼스(Performance), 스포츠 모델(Fitness(sports) model), 비키니 모델(Vikini Model), 에어로빅(Aerobics)과 정통 보디빌딩 부문인 슈퍼 바디(super body), 익스트림 바디(Extreme body) 종목으로 이루어져 있다.

 [ 2016-06-15 16:53 help@octaminox.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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