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링거투혼 이상희 프로, 첫날 5언더파 ‘노보기’ 단독선두
▲SK텔레콤 오픈이 열리는 스카이72골프장 퍼팅그린 위에서 이상희 프로
19일 KPGA 코리안투어 SK텔로콤 오픈이 시작했다. 대회에는 위창수·사이먼 예이츠·김승혁·박상현·박남신·최경주·최광수·박노석·최진호·김비오 프로 등 KPGA 스타플레이어와 역대 우승자들이 대거 참여해 그야말로 ‘왕중왕전’에 어울리는 시작을 알렸다. 첫날 1라운드 단독선두로 나선 것은 이상희 프로다. 이상희 프로는 5언더파 67타를 기록하며 깔끔하면서 강력한 무결점 플레이를 보여줬다. 한편 이런 맹활약과는 별계로 이상희 프로의 컨디션은 좋지 못 했다. 전날 프로암을 끝내고 38도까지 오르는 열에 시달린 이상희 프로는 링거 영양제에 의지해 대회에 출전해야 했다. 딱딱한 그린과 강한 바람이 프로들을 괴롭히는 가운데 컨디션 난조를 겪고 있는 이상희 프로의 활약상이 더욱 돋보이는 이유다. 옥타미녹스와 함께하는 이상희 프로의 첫날 호조가 꾸준히 지속되길 응원한다.
[ 2016-05-19 16:23 help@octaminox.com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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