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문현희 프로, 그녀가 돌아오다! “골프를 접으려 했었다”는 그녀의 심경은?
2003 |
KLPGA 드림투어 4·5차전 2위 |
2004 |
제5회 하이트컵 여자오픈골프대회 2위 |
2005 |
제10회 SK엔크린 인비테이셔널 여자골프대회 준우승 LAGT TLPGA & 로열오픈 우승 |
2006 |
제20회 한국여자오픈골프선수권대회 3위 제7회 하이트컵 여자오픈골프대회 우승 |
2011 |
KLPGA 투어 LIG 손해보험 클래식 우승 볼빅 한국여자프로골프 대상 국내특별상 |
누구의 기록일까요? 그렇습니다. 위 내용은 문현희 프로의 수상내역인데요. 문현희 프로는 2003년 KLPGA에 입회해서 2004년 데뷔 후 여러 프로골프 투어에서 우승을 차지해왔습니다. 2012년에는 KLPGA 홍보모델로 활동하기도 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었던 있는 프로인데요.
14년도, 후반에서 힘들어하는 모습이 종종 포착되어 응원하는 마음만큼 안타까움을 느끼기도 했습니다 최근 인터뷰에선 “골프를 접으려 했었다“라는 말을 남겨 가슴이 철렁하기도 했는데요.
그런데 올해 11월, 기쁜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문현희 프로가 다시 골프채를 잡고 시드를 획득한 것입니다. 정규투어에서 뛰고 있는 유명 프로들 사이에서도 “두 번 다시 가고 싶지 않은 곳” 통하는 시드전, 통칭 ‘지옥의 레이스’를 멋지게 돌파한 것인데요. 문현희 프로는 시드전 돌파 후 “골프를 접으려 했지만, 다시 한번 도전할 기회가 생겼다”며 기쁨을 표현하기도 했습니다.
이제 다가오는 2016년, 다시 한 번 문현희 프로를 정규투어에서 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겼습니다. 문현희 프로의 가슴 벅찬 재도전, 이제부터 옥타미녹스가 함께합니다. |